3/07/2014

쭈니의 네 줄 행복 시-6


겨울이 봄 앞에 서성대고 있다
세찬 바람은 봄꽃 미소에 가슴앓이하고
엄마젖 그리워 울며 보채는 어린아이처럼
겨울은 그리 봄을 애닮게 보채고 있다

(사진출처: Will I Be 201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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