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John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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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2014
쭈니의 네 줄 행복시-36
질곡(桎梏)의 세월 안고 길을 걷는 그대여
날마다 살아 숨 쉬는 욕망의 그늘에
영혼은 아픈 속살 드러내듯 시리고 아픈가
영혼의 심지 꺼짐에 어찌 긍휼 간구하지 않으련가
(사진출처:Javier Carrete 20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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