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2014

쭈니의 네 줄 행복 시-11


봄 햇살 얼굴 내밀어 얼었던 대지 녹이고
길 따라 언덕 이룬 곳에 깽깽이풀 움 돋네
얼었던 들풀 마른가지에 희망 고개 쳐드니
봄은 그리 내 마음 바람타고 흩날리고 있었네

(사진출처:Will I Be 201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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