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2014

쭈니의 네 줄 행복 시-14


햇살이 기지개 켜다 말고 바람을 부른다
바람은 풀꽃 향기에 사뿐히 내려앉아 입을 맞춘다
토담 위의 앉은 햇살이 그 모습 보며 미소 짓는다
바람은 풀꽃 향기 벗 삼아 행복으로의 여행을 떠난다

(사진출처:Will I Be 20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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