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John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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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2014
쭈니의 네 줄 행복 시-26
허공 가르는 내 말 가벼움은
내 안 살아 움직이는 욕망의 또다른 잔재니
내 어찌 그분 앞에서 낯을 들 수 있으랴
다만 죽고 또 죽어야함이 내 안 매일의 숙제인 것을
(사진출처:
Will I Be
20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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