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2014

쭈니의 네 줄 행복 시-37


영혼 속에 묻어 두던 간절함의 씨앗은
혹한 밤의 견딤 속에 그 새순 돋아나고
뼈아픈 눈물로 깊어진 그분 향한 사랑은
지워지지 않는 잔영(殘影)되어 하늘꽃을 피운다

(사진출처:Sandra Bartocha Photography 2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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