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리 가
(House Tully)
(House Tully)
문장: 펄럭이는 청색과 홍색의 바탕 위에 뛰어오르는 송어
가언: 가족, 의무, 명예(Family, Duty, Honor)
가문 소개
리버런의 영주 가문이자 리버랜드의 대영주 가문으로, 300년 전 영주였던 에드민 툴리는 원래 강철 군도와 강의 땅의 왕 '검은 하렌' 휘하에 있었다. 그러나, 하렌할의 함락과 하렌의 죽음이 이어지자, 에드민 툴리는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온 강철 군도인들의 폭정에 항거하여 일어섰고, 하렌을 죽인 아에곤이 진군해오자 강의 땅 전역을 바치며 무릎을 꿇었다. 아에곤은 이것에 대한 대가로 툴리 가문을 강의 땅의 대영주로 임명하였다.
다른 대영주 가문들에 비해 지역에 대한 지배력이 약하다고 평가된다. 작중에서 스타크, 아린, 라니스터 가문이 각각 북부, 동부, 서부의 왕가였으며 바라테온 가문도 모계 쪽으로 스톰랜드 왕가의 피를 이어받았으나, 툴리 가문은 그런 역사적, 혈통적 배경을 가지고 있지 않다. 각종 핑계로 기수 가문의 예를 다하지 않는 프레이 가문, 항상 서로 싸우는 블랙우드 가문과 브랙켄 가문 등 기수 가문들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다.
흰 피부와 적갈색 머리가 가문의 특징이다. 로버트의 반란 당시 스타크 가문, 아린 가문과 혼인 동맹을 맺고 반란에 가담하였다.
캐틀린의 티리온 라니스터 납치를 구실로 리버랜드로 쳐들어온 티윈 라니스터, 제이미 라니스터의 서부군한테 완벽하게 발려서 멸망 위기에 몰렸었다. 그러다 롭 스타크의 도움으로 기사회생해 북부군에 가담한다. 이후 롭의 즉위를 열렬하게 지지해 철저한 스타크 가문 충성파가 된다.
하지만 리버랜드를 장악하려는 프레이 가문의 음모로 피의 결혼식에서 배신당해 스타크 가문과 함께 몰락한 상태다.
툴리 가의 인물들
- 호스터 툴리
- 캐틀린 툴리 (→ 에다드 스타크와 결혼)
- 리사 툴리 (→ 존 아린과 결혼)
- 에드무어 툴리
- 브린덴 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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