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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2014
쭈니의 네 줄 행복 시-60
인생 저마다 아픔의 시를 쓰고
가슴 한편에 저마다의 쓸쓸함 안고 살아가지만
광야 황량한 곳에 흩날리던 시린 영혼 부등켜 안고 오라
그대 오는 소리 그 기다림이 진정 내겐 행복이고 싶으이
(사진출처:
ArtPics - Photography
2014.4.18)
5/07/2014
쭈니의 네 줄 행복 시-54
소리 없이 스며들던 아름다움 쇠락(衰落)해도
남긴 흔적(痕跡) 애틋함은 침륜(沈淪)되지 않기에
이내 흘린 서러움의 눈물이라 할지라도
내 가슴에 내려앉은 사랑은 여전하기만 하다
(사진출처:
Will I Be
2012.8.7)
5/01/2014
쭈니의 네 줄 행복 시-50
외마디 없이 바람이 찾아왔다
시린 아픔을 알고 찾아온 걸까
소리 없이 흐느끼던 눈물이 이내 마른다
바람은 오늘도 그리 여전한 은혜로 불어온다
(사진출처:
ArtPics - Photography
2014.1.28)
4/29/2014
쭈니의 네 줄 행복 시-48
흔들리는 바람 소리에 흐르는 눈물 가엾더라도
그대 십자가 사랑의 꽃으로 피어나지 않았던가
밤의 시련을 홀로 견뎌야 하는 나목의 고독처럼
그대 붉은 신음으로 생명의 노를 저어가야만 하리
(
사진출처
:Davidmouldphotography 13.10.19)
쭈니의 네 줄 행복 시-47
행복 하고픈 숨결이 일렁인다
찰나적 기쁨 또한 소리 없이 유혹하고
내면 깊이 흐르는 절대 고독 역시 흐느끼나
오늘도 영원 향한 그리움은 그리 깊어져만 간다
(사진출처:
Will I Be
2014.4.26)
4/12/2014
쭈니의 네 줄 행복 시-35
시린 아픔 사이로 스며드는 소망은
세찬 눈보라에 흩날려 노래가 되고
지쳐 기다리는 소리 없는 내 눈물은
그분 숨소리로 다시 피는 꽃이 된다
(사진출처:
Will I Be
2013.11.6)
4/05/2014
쭈니의 네 줄 행복 시-28
봄 오는 소리에 마음 날개를 달았다
연둣빛 아지랑이를 타고 고국가야지
담장을 넘어 뜨락에 핀 봄의 정취(情趣)가
그리움 하나를 살며시 내려두고 간다
(사진출처:
Will I Be
2012.8.30)
3/27/2014
쭈니의 네 줄 행복 시-19
내면 깊숙이 몸부림치는 욕망의 침잠(沈潛)이 아프다
가슴속에 깃든 내명(內明)마저도 찬 서리에 빼앗기고
날아간 흔적에서 아픔의 무게를 측정하는 어리석음은
영혼 깊음에서 소리치는 외침에도 귀를 닫게 하는구나
(사진출처:
Leszek Paradowski Photography
2014.3.10)
3/08/2014
쭈니의 네 줄 행복 시-7
소리 없이 흔들리던 꽃잎에 편지를 쓰고
소리 내어 말하지 못한 사랑에 말하리라
외로움은 모두가 가진 마음의 그리움이요
그 그리움은 또 다른 사랑의 이름이었노라고
(사진출처:
Mark Littlejohn Photography
20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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