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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2014
쭈니의 네 줄 행복 시-42
보잘 것 없는 가냘픈 몸짓은
삶과 죽음의 벼랑 끝에 서서 목 놓아 울고
길 위에 나 뒹구는 구도자의 버거움은
이내 그분을 향한 애절한 소망으로 인도한다
(사진출처:
Cereal Magazine
2014.1.30)
4/13/2014
쭈니의 네 줄 행복시-36
질곡(桎梏)의 세월 안고 길을 걷는 그대여
날마다 살아 숨 쉬는 욕망의 그늘에
영혼은 아픈 속살 드러내듯 시리고 아픈가
영혼의 심지 꺼짐에 어찌 긍휼 간구하지 않으련가
(사진출처:Javier Carrete 2012.5.7)
3/24/2014
쭈니의 네 줄 행복 시-11
봄 햇살 얼굴 내밀어 얼었던 대지 녹이고
길 따라 언덕 이룬 곳에 깽깽이풀 움 돋네
얼었던 들풀 마른가지에 희망 고개 쳐드니
봄은 그리 내 마음 바람타고 흩날리고 있었네
(사진출처:
Will I Be
201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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